PG사와 VAN사의 차이점 총정리 - 카드 수수료 줄이는 법까지

청구스
2025. 11. 25.

PG vs VAN, 헷갈리면 “수수료”만 보시면 됩니다
매출이 조금씩 커지면, 또 하나의 고민이 생깁니다.
바로 “PG 수수료, 이거 너무 많이 나가는 거 아닌가요?” 하는 부분이죠.
이 글에서는 최대한 어렵지 않게,
PG와 VAN의 차이가 뭔지
왜 청구스는 VAN 기반 구조로 수수료를 줄이려 하는지
딱 이 두 가지만 콕 집어서 정리해볼게요.
1. PG vs VAN, 딱 한 줄만 기억하셔도 됩니다
PG사
→ 온라인·모바일에서 결제창 + 결제수단(카드/간편결제 등)을 연결해주는 서비스VAN사
→ 카드 결제 데이터를 카드사로 전달·중계(승인/매입)하는 네트워크
조금 비유하자면,
PG는 고객이 보는 온라인 계산대
VAN은 뒤에서 묵묵히 돌아가는 카드 결제 통신망/중계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2. PG vs VAN 한 번에 비교하기
구분 | PG | VAN |
|---|---|---|
한 줄 정의 | 온라인 결제에서 결제창/결제수단을 연결하는 온라인 계산대 | 카드 승인·매입 데이터를 카드사로 전달하는 통신망/중계 |
주 사용 환경 | 쇼핑몰, 앱, 각종 온라인 결제창 | 카드 승인/매입 중계(카드 네트워크 구간) |
역할 키워드 | 결제수단 연결, 결제 진행, 정산 지원 | 승인·중계, 카드사 네트워크 연결 |
수수료 체감 | 카드수수료에 PG 수수료가 추가로 붙는 구조가 많음 | 구조 설계에 따라 추가 PG 수수료를 줄일 여지가 생김 |
대부분 회사는 처음 온라인 결제를 도입할 때
PG 중심 구조로 시작합니다.
도입이 쉽고, 바로 결제창을 띄울 수 있으니까요.
하지만 매출이 커지면 이 구조가 수수료 측면에서 부담이 되기 시작합니다.
3. “왜” PG 수수료가 더 크게 느껴질까요?
온라인 결제는 보통 PG를 거치면서 진행됩니다.
이때 구조는 대략 이렇게 됩니다.
카드 수수료 + PG 수수료(+ 부가세)
대표님 입장에서는,
“나는 그냥 결제 한 번 받은 것뿐인데… 중간에 새는 비용이 생각보다 크네?”
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.
결제 건수가 늘고, 매출 규모가 커질수록
이렇게 “조금씩 빠져나가는 퍼센트”가
연 단위로는 큰 금액이 되어버립니다.
4. 매출 1억·2억·3억이면, 차이가 이렇게 납니다
예시를 하나 가정해볼게요.
(실제 수수료율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)
PG 수수료: 2.5%
VAN 기반 구조: 0.4%
이라고 가정하면:
연 매출 | PG | 청구스 VAN 기반 | 청구스 도입 시 연간 절감액 |
|---|---|---|---|
1억 | 250만 원 | 40만 원 | 210만 원 |
2억 | 500만 원 | 80만 원 | 420만 원 |
3억 | 750만 원 | 120만 원 | 630만 원 |
즉, 같은 매출 3억이라도
구조만 PG 중심/ VAN 기반으로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
연간 수백만 원 단위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.
그래서 저희가 상담드릴 때 항상 드리는 말씀은 이거예요.
“PG 수수료를 0.1~0.2% 깎는 협상보다,
PG를 한 번 더 거치지 않는 구조를 설계하는 게 훨씬 큽니다.”
5. 그래서 “청구스를 써야 하는 이유”
청구스는 처음부터
PG를 한 번 더 거치지 않는 ‘VAN 기반’ 결제 구조를 선택했습니다.
즉, 기존처럼 PG 중심 구조로 결제할 때
중간에 붙던 ‘추가 비용’ 구간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.
정리하면, 결론은 하나입니다.
PG 수수료가 부담스럽다면 → 구조를 바꾸셔야 합니다.
그 구조를 VAN 기반으로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→ 청구스를 쓰시면 됩니다.
실무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Q&A 💬
Q. 우리 회사는 아직 매출이 크지 않은데, 지금부터 VAN이나 구조 변경을 고민해야 할까요?
저는 오히려 “지금이 더 좋다”고 말씀드려요.
매출이 작을 때는
손댈 수 있는 여지가 많고
구조를 바꿔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.
반대로 매출이 커지고 나면,
이미 수많은 프로세스가 PG에 묶여 있어서
바꾸고 싶어도 “건드리기 무서운 상태”가 되어버리거든요.
그래서 최소한 아래 두 가지는 꼭 한 번 체크해보시면 좋습니다.
지금 우리 카드/PG 수수료율이 정확히 얼마인지
우리 업종·매출 규모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저 구간이 어느 정도인지
이 감각만 잡아두셔도,
매출이 커졌을 때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하실 수 있습니다.
그때 VAN 기반 구조(청구스)를 어떻게 섞을지 선택지도 넓어지고요.
대표님은 월 구독료만 납부하시고,
그동안 직접 하시던 귀찮은 돈 관련 행정은 시스템에 맡겨보세요.
“수수료는 줄이고, 실수는 줄이고, 야근도 줄어드는 구조”
청구스에서 직접 한 번 경험해보셔도 좋겠습니다. 🙂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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