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G vs VAN 차이점 총정리, 카드 수수료 줄이는 법까지

청구스
2025. 11. 25.

💳 카드 수수료 2.5% → 0.4%까지
PG vs VAN 차이로 연 210만 원 아끼는 법 💳
“수수료 2~3%면 다 거기서 거기겠지…”
온라인 결제 붙이실 때 이렇게 넘기기 정말 쉽습니다.
그런데 숫자로 보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요.
PG 수수료 2.5%일 때: 연 매출 1억이면 수수료 250만 원
수수료를 0.4%까지 낮추면: 같은 매출 1억에 40만 원
👉 둘 사이 차이는 연 210만 원입니다.
제가 실제로 봤던 한 B2B SaaS 고객사는,
매출이 3억을 넘기면서 “수수료만 직원 1명 연봉의 1/3 수준”이라는 걸 깨닫고 구조를 바꿨고,
그 뒤로 매년 600만 원 이상을 절감하고 계세요.
이 글에서는,
PG와 VAN의 차이
PG 수수료와 VAN 수수료가 왜 이렇게 다른지
우리 회사 결제·청구 구조에서 어디를 점검해야 하는지
VAN 기반 결제와 청구 자동화를 어떻게 함께 가져가야 하는지
이 네 가지를 실무자 기준으로 딱 정리해 드릴게요. 🙂
1. PG vs VAN 차이, 개념부터 정리해볼게요
먼저 헷갈리는 용어부터 짚고 가겠습니다.
PG (Payment Gateway)
→ 온라인/모바일에서 결제창을 띄워주고, 카드·간편결제 승인을 중계해주는 플랫폼VAN (Value Added Network)
→ 오프라인 카드 단말기나 결제 시스템이 카드사와 통신할 수 있게 해주는 네트워크
조금 더 직관적으로 보시라고 표로 정리해볼게요 👇
구분 | PG사 | VAN사 |
|---|---|---|
주 사용 환경 | 쇼핑몰, 앱, 웹 결제 등 온라인 | POS, 키오스크, 카드 단말기 등 오프라인 |
역할 | 결제창·간편결제 통합, 온라인 승인·정산 | 카드사와 단말기 사이 승인·정산 네트워크 |
대표 예시 | 각종 PG사, 간편결제 연동사 | 카드 단말기 뒷단 네트워크사 |
수수료 감각 | 2~3%대 (업종·규모 따라 변동) | 0.몇 % ~ 1%대 중반 우대 구간 존재 |
전통적으로는,
온라인 결제 → PG → 카드사
오프라인 단말기 → VAN → 카드사
이런 구조를 많이 떠올리시는데요,
요즘에는 B2B·구독 서비스에서도 VAN 기반 온라인 결제를 붙이는 케이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.
그래서 이제는 단순히
“온라인 = PG, 오프라인 = VAN”
으로 나누기보다는,
“우리 비즈니스 모델에 어떤 결제망 구조가 맞는지”
를 한 번 점검해보시는 게 훨씬 중요해요.
2. PG 수수료 vs VAN 수수료,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? 📉
시장 평균 감각으로 보면 (세부 조건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)
대략 이런 그림이 나옵니다.
항목 | 일반 PG (예시) | VAN 기반(청구스 도입 시 예시) |
|---|---|---|
연 매출 3억 미만 카드 수수료 | 약 2~3%대 | 신용카드 약 0.4% 수준 |
카드 결제 1억 시 수수료 | 약 250만 원 (2.5% 가정) | 약 40만 원 (0.4% 가정) |
연간 절감 효과 | – | 약 210만 원 절감 |
물론 실제 계약 조건, 업종, 매출 규모에 따라 숫자는 조금씩 달라집니다.
다만 공통적으로 보이는 패턴은 하나예요.
“중간 단계를 줄이고, 더 직접적인 구조(=VAN 기반)로 갈수록 수수료 테이블이 내려간다.”
3. 실무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하나 😊
얼마 전, 교육 서비스 운영하시는 대표님과 통화를 했어요.
B2B 기업 대상으로 정기 교육 제공
매출: 연 2억대
결제 방식:
대부분 세금계산서 + 계좌이체
일부는 법인카드 결제
실무 방식:
청구: 엑셀로 작성해서 메일 발송
세금계산서: 홈택스 접속해서 직접 발행
입금 확인: 인터넷뱅킹 접속해 하나씩 대조
이 대표님이 하신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.
“수수료 몇 % 아끼는 것도 중요한데,
매달 결제 마감일 되면엑셀–홈택스–은행 앱을 계속 왔다갔다 하는
내 시간이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…”
그래서 그때 제안드렸던 건,
단순히 “PG 수수료를 조금 더 싸게 바꾸자”가 아니었습니다.
청구서 자동 발송
입금 계좌 연동 후 자동 매칭
전자세금계산서 자동 발행(국세청 연동)
미수·연체 자동 알림
까지 한 번에 묶고, 여기에
VAN 기반 저수수료 카드 결제
까지 연결하는 그림이었어요.
그러면 구조가 이렇게 바뀝니다.
“저렴한 수수료로 결제 받고
결제되는 즉시 청구·세금계산서·입금관리까지 자동으로 끝나는 구조”
실제로 이 고객사는
카드 수수료 절감 효과도 있었지만,
무엇보다 결제 마감기간마다 하던 야근이 거의 사라진 것에
만족도가 훨씬 더 크셨어요.
4. 한눈에 보는 비교 – 기존 방식 vs 통합 자동화 방식 🧾
마지막으로, 실무에서 진짜 체감되는 포인트만 표로 정리해볼게요.
항목 | 기존 방식 (툴 분리) | 통합 자동화(청구스 지향 구조) |
|---|---|---|
결제 수수료 | PG사별 2~3%대 | VAN 기반 저수수료 카드 결제 (개발 중) |
청구서 | 엑셀·별도 프로그램 | 청구 기능 내장, 자동 발송 |
세금계산서 | 홈택스 로그인 후 수기 발행 | 전자세금계산서 자동 발행·전송 |
입금 확인 | 은행 접속 후 엑셀로 수기 대조 | 계좌 연동 후 자동 매칭 |
미수 관리 | 직접 전화/문자/카톡 작성 | 시스템이 자동 리마인드 발송 |
대표님/실무자 시간 | 월말마다 야근 각오 | 월 구독료만 내고 시간 확보 |
수수료 1~2%를 줄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,
현장에서 보면 결국 이렇게 정리됩니다.
“대표님과 실무자의 시간·멘탈을
얼마나 덜 갈아 넣느냐가 진짜 가치다.”
실무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Q&A💬
Q1. 우리 회사는 아직 매출이 크지 않은데, 지금부터 VAN이나 구조 변경을 고민해야 할까요?
A. 저는 “오히려 지금이 좋다”라고 말씀드려요.
매출이 작을 때는 손댈 수 있는 여지가 많고, 구조를 바꿔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.
반대로 매출이 커지고 나면 이미 수많은 프로세스가 PG에 묶여 있어서,
바꾸고 싶어도 “건드리기 무서운 상태”가 되어버리거든요.
적어도 아래 두 가지는 꼭 확인해두시면 좋겠습니다.
지금 우리 수수료율이 정확히 얼마인지
우리 업종/규모에서 가능한 최저 구간이 어느 정도인지
이 감각만 잡아두셔도, 매출이 커졌을 때 훨씬 유리하게 협상하실 수 있어요.
수수료보다 더 아까운 건, 대표님의 시간입니다 ⏱
PG 수수료를 2.5%에서 0.4%로만 낮춰도,
매출 1억 → 약 210만 원 절감
매출 2억 → 약 420만 원 절감
매출 3억 → 약 630만 원 절감
이라는 차이가 생깁니다.
하지만 세무·회계 실무에서 느끼는 건,
그보다 더 아까운 건 대표님과 실무자의 시간, 그리고 멘탈이에요.
오늘도 엑셀 열고
은행 앱 들어가 입금 확인하고
홈택스 접속해 세금계산서 발행하고
“입금 언제 가능하실까요…” 문구를 직접 쓰고 계시다면,
그건 대표님이 게으르셔서가 아니라,
그냥 “자동화 구조가 아직 안 깔려 있어서” 그렇습니다.
이 부분은 시스템이 충분히 대신해 줄 수 있고,
그래야 대표님이 진짜로 돈을 버는 일, 고객과 만나는 일에 더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.
청구스에서는 이렇게 준비하고 있어요 ✨
청구스는 “비즈니스의 가치를 지키는 청구 솔루션”을 목표로,
청구서 발송
입금 확인(계좌 연동 자동 매칭)
전자세금계산서 자동 발행
미수·연체 알림 자동화
(그리고 곧) VAN 기반 저수수료 카드 결제
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.
대표님은 월 구독료만 납부하시고,
그동안 직접 하시던 귀찮은 돈 관련 행정은 시스템에 맡겨보세요.
“수수료는 줄이고, 실수는 줄이고, 야근도 줄어드는 구조”
청구스에서 직접 한 번 경험해보셔도 좋겠습니다. 🙂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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